시골 고추 모심기 하고 왔어요~~농촌일손돕기 ㅋㅋㅋ

2021. 3. 2. 21:42일상 이야기

연휴에 시골에 다녀왔어요~~
코로나로 명절에 가지 못해서 짧게 갔는데요
마스크쓰고 방역수칙 지키면서 다녀왔습니다
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일하고 왔어요ㅎㅎㅎ
고추 모. 하나하나 심는 작업인데요

고추 모 하나하나 심는작업인데
쉽지않아요
쪼그리고 앉아서 무릎,허리,엉덩이 다 아프네요ㅠ
농사짓는 분들다시 한번 위대합니다
우리 어머니~또 감사드립니다😍


요기 위에 처럼 한개씩 심는건데요

옆에그릇에 대나무로 만든 꼬채미로 가운데 흙을 파고
한개씩.ㅠ 25개 심는건데요
이게 한판이에요ㅎㅎ

단순노동이 이리 힘드네요

보이시나요~~~
엄청많죠
그래도 다행히 하루에 다 끝났어요ㅋㅋㅋ

거의 200백판 조금 안되는 고추모판 입니다
170~180개 정도 되는거 같네요
이제 이걸 비닐하우스에서 2달을 키워서 밭에 또 하나하나심고 가꾸고 약주고 풀뽑고 줄 뛰우고 나중에 수확하고. 작업이 아직도 많네여~~
올해는 병충해 안먹고 풍성한 알곡만 맺기를 바랍니다


시골농촌일손돕기 끝~~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