봉사활동에 진심인 하나님의교회-빗물배수구 침수예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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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의 교회, 광주서 빗물배수구 정비로 침수 예방에 힘 모아 - 디스커버리뉴스(DISCOVERYNEWS)

오포2동 일대서 펼쳐… 지역사회 안전 지키는 활동에 80여 명 동참

[디스커버리뉴스=이명수 기자] 경기 광주시 오포2동에서 지난 6일,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(총회장 김주철 목사·이하 하나님의 교회)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빗물배수구 정비 자원봉사를 진행했다.

2023년부터 펼쳐온 이 활동은 도심에서 빗물이 흐르는 주요한 통로인 배수구를 깨끗하게 관리해 이웃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.

지난 4월에는 광주서 ‘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’를 개최해 경기 일대 약 500명이 동참, 혈액이 부족한 이웃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.

1964년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현재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세워진 글로벌 교회로 성장했다. 성경에 따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하며, 초대교회의 원형 그대로 새 언약 유월절을 포함해 3차의 7개 절기를 지킨다.

‘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’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좇아 재난구호, 기후변화 대응, 교육지원, 헌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한 사회공헌활동이 3만 회가 넘는다.

이에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,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,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, 페루 국회훈장‧국가 최고 환경상,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 각국 정부와 기관으로부터 5000회 넘는 상을 받았다.